지난 9월 15일 임팩트 컨설팅그룹 CGSI가 ‘ESG 규제/평가 대응을 넘어 ESG를 통한 수익 확대와 성장하기’ 주제로 2022년 8번째 ESG 사회적 가치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CGSI의 최인식 파트너는 신규 ESG 비즈니스 모델의 4가지 유형과 사례 설명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ESG 비즈니스 모델은 수익성 추구를 전제로 하면서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만들어내는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과 함께 수혜자가 반드시 존재하고, 고객에 대한 가치와 함께 수혜자를 위한 혜택을 창출하고 전달하여 수익을 만든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ESG 비즈니스 모델에서 ESG의 본질은 상품-고객-수익이라는 비즈니스의 근간을 유지하면서 비즈니스와 관련된 이해관계자를 배려하는 것이다.
최인식 파트너는 4가지 유형 중 첫 번째로 중고 가구를 기업 간 매칭 및 판매로 연결하는 ‘Rheaply 플랫폼’을 예시로 들어 가치 사슬 기반 모델은 가치 사슬에서 ESG 비즈니스의 아이디어와 기회 발견함을 설명했다.
두 번째로 기업들에 탄소배출권을 팔고,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climeworks’ 기업의 사례로 지원 모델은 개인이나 조직의 ESG 실천 지원함을 언급했다. 세 번째로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의 여성 사외이사 전문과정 모집을 언급해 기회 활용 모델은 특정 조직의 ESG 관련 의무 사항을 외부자가 기회로 활용하여 솔루션이나 지원방안 제공함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니레버의 인수 이후에도 지속하는 Ben & Jerry’s 아이스크림의 사회적 가치 활동을 예시로 기존 비즈니스모델에 ESG 적용 모델을 설명하였다.
ESG에 관심 있다면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ESG 아카데미에 참여해 유익한 지식을 쌓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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