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X Seaport(인천항만공사) 참여기업 모집한다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Smart-X Seaport 프로그램에 참여할 새로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작년 3월 첫 시행된 해당 사업은 실증자원 지원을 통해 항만 관련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 기한은 오는 13일(월) 17시이며 인천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해운·항만·물류 분야에서 TRL(기술 성숙도) 6단계 이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인천 소재지의 창업 7년 이내(공고일을 기준) 스타트업이 해당 사업에 지원 가능하다. 단, 관외 기업의 경우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실증자원 및 3천만 원 내외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세 기업 내외다.
IPA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2022 Smart-X Seaport 성과보고회에 따르면 △(주)이유씨앤씨의 가건물 및 컨테이너 외벽에 자체 개발한 단차열 도료 도포를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 △(주)아쎄따의 Smart IoT 입출항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 △(주)파킹고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옹진행 및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 주차공간 확보 등의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
기타 유의사항 및 세부사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