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창업대국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후보기업을 집중발굴하고, 체계화된 스케일업을 지원하고자 아기유니콘200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는 유망 창업 및 벤처기업 중 성공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발하여 해당 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부터 ‘K-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을 선정해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로 개편하여,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선정 과정에서 해외시장 성공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기업에 대해 가점 등을 부여하여 우대한다.
신청 기간은 2023년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마감일 기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공고마감일 기준 투자유치 실적(누적 2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이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 글로벌 시장 개척자금 등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국내 대학원에서 유학 중인 글로벌 인재들의 아기유니콘 취업 연계, 현지 대형 플랫폼 등을 활용한 해외 시장진출 지원, 클라우드 플랫폼과 협업을 통한 동반 진출 등 기업 수요에 맞춘 추가 지원책으로 아기유니콘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K-유니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의 적극적 진출을 기대한다.
You may also li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