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개발 플랫폼 “프렌들리에이아이” 8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AI 개발 플랫폼 기업 프렌들리에이아이가 8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에는 캡스톤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KB증권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2021년 초에 설립된 신생 스타트업 ‘프렌들리에이아이’는 초거대 AI 플랫폼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독보적인 AI모델 학습 및 추론 기술력을 발휘하여 페리플로우(PeriFlow) 플랫폼을 제작 및 운영하고 있다. 프렌들리에이아이는 초거대 AI 모델의 개발 및 사용의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보유했다. 또한 초거대 AI 학습에 필요한 분산과 최적화 기술, 고속 추론 엔진 기술은 업계 내에서도 희소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된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캡스톤파트너스는 프렌들리에이아이는 “초거대 AI모델 분야의 세계 최고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팀으로, 글로벌 초거대 AI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했다”며 높이 평가한 바 있다. 더불어 KB증권 관계자는 ‘프렌들리에이아이’를 AI산업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회사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초거대 AI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프렌들리에이아이의 독보적인 기술인 페리플로우 플랫폼을 다양한 직군에 공급함으로써 더욱 성장해 나아갈 “프렌들리에이아이”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