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 (주)제로투원파트너스와 『loTech+ X Roundup』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이하 ‘KEA’)와 (주)제로투원파트너스가 『loTech+ X Roundup』 해외투자 연계지원 프로그램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loTech+ X Roundup』은 시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영문 IR 자료 고도화 및 해외투자 유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총 4개사로 반려동물 비만도 예측/관리 플랫폼인 ‘열사람’, 음파기반 스마트 콜드브루 머신 ‘소닉더치코리아’, 스포츠밴드형 웨어러블 오디오 기기 ‘비피엠’, 수면케어 가전기기 및 관리 플랫폼 ‘닉스’사다. 기업들은 약 3개월 동안 영문 IR 자료를 개발 및 고도화 할 것이고, 투자 유치 영상을 만들며, 해외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실제 IR도 진행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주관기업 KEA는 사업 총괄을 맡아 전반적인 행사 개최와 성과 관리를 맡을 예정이고, 수행기업 ㈜제로투원파트너스는 해외 투자유치 컨설팅을 맡아 제품 및 서비스 분석, IR Deck 컨설팅, 해외투자사 연계를 담당할 예정이다.
KEA는 전자·IT 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조성과 회원사 지원을 위한 전자·IT업계 대표단체로 기업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로투원파트너스(대표 김경태)는 스타트업 투자 및 자문기업으로, 주로 초기(seed)부터 성장단계(series A)에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김경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진출이 어려운 기업들에게 투자 유치 및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