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혁신센터가 KT와의 오픈이노베이션 2021년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K-Champ Collaboration’는 3개월간 비즈니스모델 협의 논의 및 역량강화를 통해 스타트업과 전담기업 KT와의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2021년 3월 9일 화요일부터 2021년 9월 3일 목요일 18시까지 월별 상시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KT와 사업화 연계를 희망하거나 진행 중인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이다. 이번 모집은 총 20개사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기업당 최대 7천만원의 사업화 지금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가 심사를 통해 3천만원 후속지원을 노려볼 수 있다. 협업 도출을 위한 기업별 KT 사업부서 매칭 지원, 협업 전략 수립과 사업을 고도화하는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후속 연계로는 사업화 협업 사례 홍보와 상품/서비스 출시를 지원하고, 경기혁신센터 AC 지원사업, 투자, 입주공간(판교) 등의 연계 지원이 있다.
모집 분야로는 총 8개 분야로 AI/BigData, Cloud/DX, 뉴미디어/콘텐츠, 로봇/모빌리티, 뉴커머스, 금융/핀테크, 헬스케어/바이오, 부동산/공간/IoT이 있다. 기업 선정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로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t-collaboration.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창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KT와 ‘K-챔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오며 7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해 온 바 있다. 경기창조혁신센터 내 전담 ‘오픈이노베이션팀’의 전폭적 지원과 70여 건의 경험이 있는 만큼 사업화 연계를 희망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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