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교류 스타트업 더박스, 제로투원파트너스로부터 seed 투자유치
온/오프라인 영어회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박스는 스타트업 투자전문기업 ㈜제로투원파트너스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했음을 밝혔으며, 금액은 비공개이다.
㈜더박스는 주입식과 비실용적인 교육으로 10년 이상 공부해도 힘든 영어회화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시험용 커리큘럼에서 재미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실용영어 커리큘럼으로 원어민과의 언어교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원어민 교사의 학습이 아닌 원어민들을 타겟으로 마케팅하여 원어민에게는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인과의 커뮤니티 공간을 온, 오프라인으로 형성하여 자연스러운 학습을 제공한다.
또한 빠른 시장변화를 따라서 비대면 학습이 가능하도록, 현재 어플리케이션 아폴로를 개발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 베타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더박스 정원철 대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한 실용적인 학습을 기반으로, 현재 대구를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구축하여 더박스를 더 널리 알릴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로투원파트너스는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자문역할을 하는 투자전문기업으로 ㈜제로투원파트너스의 김경태 대표는 “COVID-19로 인하여 급격한 교육환경의 변화에서 더욱 효과적인 학습 서비스와 시장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대응하는 ㈜더박스 기업이 점차 교육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