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원파트너스가 주최한 ‘2025 1st ZTOP(지탑) IR’ 데모데이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인근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서류평가를 통과한 ▲주식회사 사피어테크놀로지 ▲주식회사 밀알 ▲주식회사 바로매니지먼트 ▲주식회사 에프엘브이에스 ▲주식회사 팀패스 5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가해 투자자들 앞에서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선보였다.
ZTOP IR은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유치 프로그램으로, 직접 투자 및 민간 투자자와의 연계를 통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지원한다. 2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된 기업 모집에서 다수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서류평가를 거쳐 이번 데모데이 참가 기업이 선발됐다.
이날 행사는 각 기업별 5분간의 IR 피칭과 5분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으며, 발표기업들은 자사의 기술력과 시장성, 팀 역량, 그리고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어필했다.
제로투원파트너스 김경태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에 참가한 기업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들”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발표 평가를 거쳐서 최종 선정되는 기업들은 최대 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기회와 투자심사역의 전문 멘토링, 해외 투자자 대상 IR 기회, 국제 공인규격 인증 취득 지원 등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ZTOP IR 프로그램의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로투원파트너스는 정기적으로 투자 프로그램인 ZTOP IR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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