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소상공인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시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폐업 선택의 기로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패 비용 최소화와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3월 13일부터 2024년 3월 27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인 점포형 소상공인, 공고 마감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자이며 두 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하며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사업자이다. 단, 법인의 경우 본점, 지점 모두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인 경우만 지원 가능하며 공동 사업자는 1인만 신청 가능하다. 또한 복수의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자만 신청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1차 요건 심사, 2차 우선 선발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에는 현장 방문 예비진단, 경영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솔루션 이행 비용(최대 3백만 원)이 지원되며 경영 진단에서 유지 기업, 한계 기업으로 나뉘어 맞춤으로 지원된다. 수익성과 아이템, 상권, 시장성, 동종업계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유지 및 개선하기로 협의한 유지 기업이며 수익성과 아이템, 상권, 시장성, 동종업계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정리하기로 협의한 기업인 한계기업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 소상공인의 사업재기와 폐업 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소상공인들 모두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사업 정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