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 모집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강남구에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여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육성할 목적으로 설립된 것으로 이번 입주기업 모집에서는 신규 입주기업 3개사를 모집한다.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팁스타운, 마루180·360,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등과 같이 창업 및 투자 기업·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역삼동의 ‘창업가거리’에 위치해 있다. 기존 입주한 기업들은 AI, IT솔루션, 바이오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한 가능성을 보이는 기업들이다.
강남 취‧창업허브센터는 입주기업에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하고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1:1 멘토링, 투자자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강남구에 사업자를 등록한 창업기업이며,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강남구로 본점 이전이 가능한 기업이나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를 포함한다. 공고일 기준 법인설립일 및 사업자등록일이 7년 이내여야 하며, 입주 인원은 4인 이하여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12월 27일 입주기업이 최종 선정되며 입주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입주 시작으로, 6개월 단위 종합평가를 통해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최종원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장은 “성장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맞춤형 엑설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발굴한 벤처기업들을 강남구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