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스타트업 러닝스푼즈, Series A 투자유치
커리어 성장을 위한 HR테크 스타트업 러닝스푼즈는 총 16억원 규모의 시리즈 A-1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1년 6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에 이은 투자 유치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키움인베스트먼트, 원티드랩 등이 참여했으며, 현재 누적 총 투자금 규모는 25억원이다.
러닝스푼즈는 2040 직장인들 및 롯데, 삼성, 현대 등 300개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의 실무진들이 데이터 사이언스, 마케팅, HR, 파이낸스 등 다양한 업스킬(Up-Skill) 콘텐츠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실무 콘텐츠 플랫폼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HRD SaaS 솔루션이 적용된 ‘워크스택’을 개발, 본격적인 HR테크 회사로 전환하고 있다. 본 투자금을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 B2B 고객사 확보 및 피플 애널리틱스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창민 러닝스푼즈 대표는 “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와중에, HR테크 시장의 잠재력과 우리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준 투자사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달 드리고 싶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며, 한국은 이제 시작하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본 투자금을 바탕으로 이 시장을 리드하는 회사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