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2023 경기북부 친환경·지속가능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창업 지원사업 모집 알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에서는 경원권 섬유 · 패션기업의 고용안정 및 국내외 친환경 · 지속가능 섬유 패션시장 선점을 위한 신사업으로서 2023 경기북부 친환경·지속가능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창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3년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청 · 접수일 기준 친환경 · 지속가능 패션디자이너 창업을 계획 중인 우선지원대상자 또는 창업희망자이다. 선정 후 창업교육 필수 참여 및 중도 하차가 불가하며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경원권” 소재지로 필히 등록해야 한다.
창업희망자는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 경험이 없는 자, 개인・법인기업의 대표가 아니어야 하며, 업종에 관계없이 본인 명의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는 자이다.
우선지원대상자는 전 직장이 섬유·패션업종에 해당되고 1개월 이상 근로한 경력이 있는 자, 경원권(경기도 양주·포천·동두천 등) 소재지에서 사업자등록을 폐업한 자이다.
모집 분야는 의류(여성복, 남성복, 유니섹스), 악세서리(가방, 신발)이며 특수목적의상(소재업체, 웨딩웨어, 한복, 아동복 등) 업체와 주얼리 업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자는 회사 설립(회사 형태, 자본금, 사업자등록 등)에 필요한 기초 교육실시, 친환경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경영, 세무, 노무 등 전문 교육실시, 1:1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선배 디자이너 브랜드 운영방법, 원단 및 원부자재 수급 및 발주, 패턴 및 봉제, 샘플, 생산 진행 등 창업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이 주어진다.
또한, 창업교육 수료율 90% 이상자에 한해 최종창업자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10명/팀에게 국비 지원금 70% 이하, 창업기업 자부담금 30% 이상의 디자이너 사업화 성장 지원과 사업자등록에 필요한 절차 및 서류 작성 지원, 상표권 출원 및 등록 비용 지원, 상품 제작을 위한 시제품 제작비 지원, 인플루언서, SNS 등 홍보 마케팅 지원, 온라인 판매를 위한 시제품 룩북 촬영 지원이 이뤄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꿈꾸는 예비창업자가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서포팅의 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폐업한 자의 재기를 도울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