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세금계산서 SaaS 볼타코퍼레이션, Seed 투자 유치
지난 5월 10일,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관리 SaaS 스타트업 볼타코퍼레이션이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볼타코퍼레이션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번거로움과 비효율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 ‘볼타’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볼타를 이용해 전자세금계산서를 손쉽게 발행할 수 있으며, 발행 이후에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불필요한 인력과 시간 낭비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볼타는 출시와 함께 유료 고객을 유치하며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프로세스 간소화부터 데이터 관리, 다양한 연동까지 세금계산서 관련 SaaS 중 가장 세련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볼타코퍼레이션은 이번 투자 유치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B2B 거래 혁신을 위한 추가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담당한 스프링캠프 최홍규 심사역은 “볼타코퍼레이션은 빠른 속도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볼타코퍼레이션의 비전과 성장 잠재력에 공감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문혁 볼타코퍼레이션 대표는 “전자세금계산서가 도입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화가 없던 시장을 혁신하고, 특히 구독 경제로 재편되는 시장에 알맞은 세금계산서 발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진태양 볼타코퍼레이션 CTO는 “볼타는 기존 번거로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과 관리 과정을 최적화해 사용자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볼타를 이용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