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노마케팅,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LTV(Life time value) 개선 방법 웨비나 성료
지난 4월 13일 오피노마케팅에서 실제 사례로 알아보는 LTV(Life time value) 개선 방법에 대한 웨비나를 진행했다. 웨비나는 오피노마케팅 대표인 전민우 대표가 직접 진행했다.
LTV란 고객 생애 가치(Life time value)의 줄임말로 한 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체 기간 동안 발생하는 매출의 양을 뜻한다. 전민우 대표는 이러한 LTV가 일반적인 경우 CAC(고객 획득 비용)의 3.5~4배의 수치로 계산된다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재무구조로 판단한다고 언급했다.
전 대표는 LTV 계산 방법을 설명하면서 LTV 상승을 위한 전략을 크게 3가지로 구분했다. 첫 번째 ‘AOV(구매 객단가) 높이기’는 고객에게 판매할 때 옵션 추가, 번들링, up sales, cross sales 등으로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재구매율 높이기’는 감사, 기념, 성과, 시즌을 바탕으로 한 정제된 메시지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명분 있는 소식을 전하면 재구매율을 높이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 ‘아하 모먼트 확장으로 이탈율 방어하기’ 전략은 아하 모먼트(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전 고객이 공통적이거나 반복적으로 하는 행위)를 통해 특정 유저에게 먼저 제안해야 할 행동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전체적인 UI 설계에 대한 가설도 수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LTV를 개선했다면 다음 단계는 CAC를 낮추기 위한 마케팅 액션을 취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웨비나를 마무리했다.
해당 세미나를 통해 LTV 상승에는 기업 서비스나 제품의 질도 좋아야 하지만, 효과적인 전략 구상도 필요하다는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었다.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이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을 구상하여 더 큰 기업가치를 창출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