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핏파트너스, DX시대 리더의 What & How 웨비나 개최
이노핏파트너스서 지난 3월 21일 DX, 저성장, ESG 등의 글로벌 경영환경의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올바른 투자전략에 관해 설명하는 DX시대 리더의 What & How 세미나를 유튜브에서 진행했다. 이너핏파트너스 오상진 파트너 교수가 연사를 맡았다.
오 교수는 현재 글로벌 경영환경 패러다임에 대해 저임금 노동력 성장한계, 자동화 기술로 고용없는성장, 기후, 환경 등 경제 관련 변수를 언급했다. 2023년 CES 5대 이슈로는 모빌리티, Web 3.0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 ESG, 인간 안보를 꼽았다.
이 시대의 메가 트렌드로 저성장 & ESG, DT의 가속화를 언급했다. DT는 기업의 모든 것을 기본적으로 변화시키는 Agile 기반의 경영 전략으로 디지털 시대 전략 이슈로 기업의 리더는 일하는 방식을 변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네이티브를 고려해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로 변화해야 하며 AI와 함께한 알파 세대를 대상으로 큰 시장을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생각하는 방식의 변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 조직구조 문화의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오 교수는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조직의 재설계가 필요한데, 그중 기업의 리더와 그 구성원, 조직 구조 시스템, 조직 문화의 재설계를 강조했다. ESG 경영 트렌드와 더불어 ICT 트렌드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ICT 트렌드로는 O2O (Online to Offline), AI와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DX시대 리더의 핵심역량으로 DT 시대 불확실을 이기는 센스메이킹 전략, Digital Tech 활용의 디지털 리터러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해당 세미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과연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사회적 화두를 던졌다고 바라본다. 또한, DT와 미디어 리터러시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디지털 변환이 가져올 영향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이었다. 우리 사회는 과연 디지털 변환을 맞이할 준비를 하였는가? 라는 물음이 드는 세미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