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제11차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모집 알려
우리은행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로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제11차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8년 6월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발전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에 은행이 직접 투자하는 제도를 신설하여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기술력 및 사업성이 유망한 중소 법인이다. 유흥 및 사행성 관련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자, 당행 연체여신 보유 또는 당행에 손해를 끼친 자 (특수채권 보유자 등), 접수일 기준 3개월 이내 10일 이상 금융기관 등의 연체 대출금 보유자, 접수일 기준 조세 또는 공과금 체납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리은행과 금융 거래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 PT 심사, 투자 검토, 최종 선정으로 진행되며, 해당 과정을 거쳐 기술성, 사업성 평가 등의 내부 심사 단계를 통해 15개 사 내외의 혁신 기업이 선발된다.
선정된 기업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각 기업에 10억 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 받는다.
더 자세한 사항은 우리은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직접투자를 통해 우리 경제의 핵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