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ESG분야, 4차산업 분야 스타트업 모집 알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업과 스타트업의 전략적 협력이 가능한 민관협력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4차산업 분야(디지털전환, 인공지능), ESG 분야(환경, 사회)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대기업-스타트업이 협력 파트너 발굴 등 최적의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대기업 등 민간에서 제시하는 혁신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선발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이다.
신청 기간은 2023년 3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후 7년 이내 창업기업이 해당하며, 예비창업자는 결선(데모데이) 전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다수의 사업자(개인, 법인)를 소지한 경우, 모든 사업자가 ‘업력 7년 이내’ 이여야 한다.
특허,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을 침해하거나 침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제4조의 업종으로 동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자(기업),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규제 중인 자(기업)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은 4차산업(디지털전환)-DL이앤씨, K-Water / 4차산업(인공지능)-대교, 대웅제약 / ESG 분야(환경)-SK에코플랜트, 롯데상사 / (사회)-원스토어, 카카오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협업 과제를 진행한다.
수요기업 관계자 및 기술, 시장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기술) 고도화 멘토링을 1개월 내외 진행 후, 고도화 완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과제별 수상기업 선정을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과제별 3개 사 이내 스타트업에게는 시상 및 후속지원이 연계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없었던 과제를 대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개성과 창의성으로 해결하고, 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상생 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