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2023년도 상반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창업을 촉진하고, 유망한 기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3년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와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 주된 사무소를 둔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이 해당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타 직장에 재직 중이지 않아야 한다.
1인 창조기업이 아닌 기업(1인창조기업육성에 관한 법률 제2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1인 창조기업을 지원받는 자,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에 해당하는 자, 금융기관 등의 채무불이행 중 인자 등은 해당 모집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창업예정자는 입주 후 45일 이내 미 창업 및 지원제외대상 업종을 창업할 경우 입주 선정이 취소된다. 선정 절차는 1차 비대면 심사, 2차 대면 심사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은 총 7개사 이며, 입주 개시 후 1개월 이내 입주 포기 및 퇴소자가 발생할 경우 차점자를 추가로 선발한다. 입주 기간은 총 6개월로,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는 사무 공간, 사무기기 등 인프라 지원 및 제품 개발, 판로 개척 등을 도와주는 사업화 지원, 전문가 자문을 통한 경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구상 및 실행시킬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던 1인 창업자에게 실질적이고 체계화된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앞으로 더 활발한 경기도 1인 창업 풀이 조성되어 한국의 창업 시장을 이끌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