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제7기 경상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달 16일에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 17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며, 안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경상북도 내 사업장 주소지를 둔 자이며, 창업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우대대상으로는 시·군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졸업자와 경상북도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프로그램 및 교육 참여자이다. 모집 업종은 창업 제외대상 외 전 분야이며, 금융·부동산, 요식숙박, 유흥접객, 레저 등은 제외된다.
선정 시 창업활동비와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창업공간을 지원한다. 창업활동비로는 상반기 750만원, 하반기 750만원 분할 지급되며, 상품화 제작비와 정보활동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수용비, 회계처리비 등의 항목으로 지원된다.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창업아카데미와 농산물 제품화 과정을 포함하는 ‘교육’과 IR 자료 제작 및 그린 마케팅, 창업 지식인 등을 포함하는 ‘컨설팅’, 그리고 캠핑 축제 판매전과 수출 ONE-STOP을 지원하는 ‘사업화’로 이루어져 있다. 창업공간으로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공간을 제공하며, 회의실 3실과 1인실 2실, 공용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업 기간 내 공용공간 무상제공되며, 종료 후 입주 계약 우대의 혜택이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교육과 공간, 활동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자금과 공간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을 통해 기초 온라인 교육부터 IR 자료 제작 및 법률 상담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스타트업이 탄탄한 성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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