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세미나: LG 이노텍 사내 벤처 moty 이야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페이퍼 프로그램’은 지난 12월 21일, 12월의 스타트업 세미나로 LG 이노텍 사내벤처 스타트업 moty의 방지원 대표를 초청했다. 세미나는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부주제는 “회사 다니면서 창업 가능해?”였다.
모티(moty)는 LG 이노텍 사내벤처로 운동 데이터를 기록하는 플랫폼 기반 디지털 트레이닝 머신 motyv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모터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트레이닝 머신을 개발하고 운동 데이터를 디지털화하는 DX 기술을 활용하였고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 최우수상과 스포츠스타트업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다.
세미나의 내용은 moty에 대한 소개, 사내 벤처에 대한 소개와 장단점, 앞으로의 계획과 후배 스타트업을 위한 조언으로 이루어졌다.
Moty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서 차별화에 집중하였고 사내 벤처 프로그램의 지원과 멤버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집중하여 성공할 수 있었음을 이야기했다. 사내 벤처의 장점으로는 독립된 사무공간에서 기존 업무와 구분된 일을 할 수 있으며, 초기 스타트업이 겪는 비용적 부담을 회사의 지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방지원 대표는 후배 스타트업을 위한 조언으로 도전하는 마음으로 일을 추진하는 결단력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내 벤처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사내 벤처 성공 사례와 조언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