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SI, ‘지속가능 비즈니스 개발’ 가이던스 세션 진행
지난 11월 23일 CGSI ESG팀의 지속 가능 비즈니스 개발 가이던스 세션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세션은 일반 기업, 사회적 경제 기업, 소셜 벤처,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세션은 최인석 대표 파트너가 ‘사업을 수익성 있게 운영하면서 탄소 감축 목표와 지속 가능성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하였다.
최인석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규제 또는 정책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대응책으로 지속 가능성을 제품 디자인에 포함하기와 통합 클린시트를 언급했다. 한편, 지속가능성 시장의 특징은 미성숙한 기술, 필요한 기능의 급격한 변화, 증가/진화하는 규제, 시장 규모가 불명확함이다. 이런 불명확한 상황에서 지속 가능 비즈니스에 대응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만들고 개발하기보다는 기존의 제품, 서비스를 활용하고 개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최인석 대표는 강조했다.
또한, 전략에 있어서 기존 제품의 기술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 개발, 기존 인프라 적용하여 신제품 개발, 기존 강점 활용하여 틈새시장 개척을 언급했다. 단계별 실행 방식으로는 1단계로 시장가치/규모 전망하기, 2단계로 보유 기술/ 인프라의 강점 식별, 3단계는 환경에 대한 영향 및 기술적 성숙도에 따른 우선순위 결정, 4단계로 정책 및 규정에 맞추기, 마지막 5단계로 향후 사업계획에 친환경 전략 결합하기를 덧붙였다.
지속가능성을 빼고는 어떠한 사업도 살아남기 어려운 요즘, ESG 관련 세션들이 더욱 많이 이루어져 해당 트렌드에 대한 생각과 이슈가 많이 공유될 수 있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