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 참가자 모집

한국무역협회가 룩셈부르크 상공회의소와 함께 ‘룩셈부르크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11월 29일(화) 16시에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룩셈부르크 정부∙공공기관, 스타트업, VC,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과 네트워킹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이다.

이번 행사에는 우주 산업 관련의 ‘Spacety’, 보다폰그룹 AC의 ‘Tomorrow Street’, 데이터 분석 관련 ‘Luxprovide’, VR 관련의 ‘Virtual Rangers’등 다양한 분야의 룩셈부르크 기업이 참가한다. 기업뿐만 아니라 회계법인, 대학 연구기관 등도 참여하여 룩셈부르크의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통역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룩셈부르크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하기 때문에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스타트업 관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