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개최, 충남의 미래를 혁신하는 스타트업
올해의 슬로건, ‘스타트업, 힘쎈 충남의 미래를 혁신하다!’와 걸맞게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충남 소재 스타트업 24개 사가 피칭을 진행했다. 농업기술, 수소차, 대체소재, 인공지능 로봇, 아이디어 제품, IoT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뽐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충남에서 성장한 창업 기업이 한국을 넘어 세계의 우수한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오늘의 자리가 창업가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임과 동시에 미래 지역 혁신을 위한 혁신의 자리’라고 전했다.
컨퍼런스 1일 차인 16일에는 충청남도 스타트업의 활성화 방안을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와 명사 초청 강연, 그리고 데모데이가 진행되었다.
특히 명사 초청 강연에서는 스푼라디오를 공동 창업한 데얼스 이희재 대표와 책 <스타트업 아이템 발굴부터 투자유치까지>, <한국의 스사트업 혁신을 혁신하는 법>의 저자인 임성준 작가가 충남 스타트업에게 조언을 주었다.
이 밖에도 마케팅 전략교육,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설명회, 신기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충남중소벤처기업청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충남 도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이다.
17일까지 진행되는 본 컨퍼런스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