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한림지식공유 세미나 – 국민 참여 탄소시장 활성화 방향 강연 진행
한림대학교에서 지난 2022년 9월 8일 한림지식공유 세미나 – 국민 참여 탄소시장 활성화 방향에 대해서 한림대학교 환경생명공학과 김승도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일본의 Eco- home 프로젝트의 실패 사례를 들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법을 설명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민간주도형 국민 참여 탄소시장이라 언급했다. 온실가스 감축분의 투명성, 비교 가능성, 정확성이 탄소시장의 원칙이라고 한다. 온실가스 감축분 산정에 있어서 제삼자에 의해 재현 가능할 정도로 투명성이 있어야 한다. 또한, 탄소시장에서 거래되는 배출권과 동일한 수준의 가치를 가지는 비교 가능해야 하고, 온실가스 감축분에 대한 대내외적으로 신뢰성과 정확성이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전했다.
이러한 탄소시장의 종류는 의무적 탄소시장과 자발적 탄소시장이 있을 것이며, 의무적 탄소시장의 예로는 우리나라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서도 합류하여 진행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자발적 탄소시장이며 최근에 굉장히 활성화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의무감축이 없는 기업이나 NGO 등의 단체가 자발적 탄소 감축사업을 실행하고, 외부 민간기관에 의해 검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인정하여준다고 한다.
우리가 앞으로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자발적 탄소시장의 참여는 중요한 요소로 발전하고 있다. 그에 발맞춰 점점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기업가정신이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서도 보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