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더블유에이아이, 나이스지니데이타와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 및 분석 서비스 통한 新 업권 AI시장 확대 나선다
서울핀테크랩 은 입주기업인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더블유에이아이(대표 이진행)가 8월 29일 국내 No.1 데이터 전문기업 NICE지니데이타(대표 정선동)와 금융권 AI 사업 컨설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양질의 빅데이터와 분석 관련 AI 기술을 바탕으로, 각 사가 보유한 고객망을 통해 첫 사례로 미디어 ‘시청자 분석 및 고도화된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신(新) 업권에 최적화된 AI 분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데이터 기반 최적화-지속가능한 경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NICE지니데이타와 최고의 자동화 기계학습(Auto Machine Learning) 솔루션을 보유한 WAI는 각 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미디어의 마케팅을 위한 분석과 함께 ‘매출예측 모형’ 등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댐,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 등 공공사업 분야에서 제공될 컨설팅 서비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리스크 관리 및 마케팅 서비스를 전방위적으로 제공한다. △AI 기반 데이터분석을 통한 매출예측 모형 △상업 데이터 기반 컨설팅 사업 △공공사업 분야 △리스크 및 마케팅 컨설팅 프로그램 수행 등 개발이 가능하다.
한편 더블유에이아이는 자사의 뛰어난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금융업, 소매업, 미디어, 게임, 의료 등 정형 데이터에서부터 비정형 데이터까지 신(新) 업권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 보유 기업 및 서비스 기업들과 MOU를 맺고 있다. 나아가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기술의 적용을 모든 사업 분야에 확장해 나간다는 비전이다. 최근에는 소비자들도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 예측 정보’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뉴스 미디어 사업 영역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정선동 NICE지니데이타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관련 기술적 협력과 더불어 각사가 보유한 고객 영업망을 활용해 마케팅 채널 고도화 및 공동영업 참여를 기대한다”며 “예를 들어, 미디어 분야 시청자 분석 플랫폼 및 서비스 고도화 구축을 통한 신(新) 업권 실증 사례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블유에이아이 이진행 대표는 “AI 분석 시장의 AutoML 솔루션과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파트너사의 데이터분석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일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MOU로 매출예측 모형과 같은 AI 기반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마케팅 시장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