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앤파트너스에서 2022 서강 리더스 포럼 5회차 온라인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5회차 서강 리더스 포럼에서는 트래거 김영재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트래거는 디지털 업무 환경으로 VDT 증상을 가진 직장인을 위한 비대면 자세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김영재 대표는 “대학생에서 창업가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대학생 때 어떻게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는지부터 대학생으로서 창업할 때의 노하우와 키워드를 알려주었다.
김영재 대표는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어떤 삶을 지향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은 후회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았고, 안정된 삶보다 리스크가 있지만, 그 이상의 보상을 얻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생의 신분으로 창업을 시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많지만, 1년 정도 도전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창업 활동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2부에서는 MVP 시장 검증을 어떻게 하는지 노하우를 풀어주었다. 김영재 대표는 노하우를 총 8개의 기준으로 나누었다. 시장 발견, 문제정의와 핵심 가치, 솔루션 기획, 페이크 테스트, MVP 개발 및 테스트, 고객 불만 접수, 업그레이드, 유료 결제 검증 등으로 나누었다. 또한, 김영재 대표가 자신이 겪었던 실제 경험을 예시로 들어 노하우의 이해를 도왔다.
질의응답에서는 창업을 진행할 때 실패할 경우 극복방안에 대해 취미를 가질 것을 권했다.
이번 5회차 서강 리더스 포럼은 특히 대학생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조언이 되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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