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VR·AR 분야 기업에게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상용화 가능한 VR·AR 분야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연다고 발표하였다.

경기도에 소재하고, 상용화 가능한 VR·AR 분야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업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은 크게 비즈니스 매칭, 퍼실리테이터 분야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서는 수요처 풀을 제공하고, 판로 개척을 도우며, 비즈니스 매칭 데이를 3회에 걸쳐 개최한다.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에서는 시장 진출 전략 컨설팅과 기업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여 법률 지원, 기술 자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교육,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나누어지며 15개 기업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은 6월 13일 월요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양식에 맞게 준비하여 구글 설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업력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가진 본 행사는 수요 기업 카테고리를 참가 신청서 서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미리 참고하여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