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랑을 받은 기업 ‘ 웰스케어 ’의 창업스토리 세미나, 성황리 종료
‘한국 기업 최초 아마존 혁신템 1위, 미국을 사로잡은 웨어러블 의료기기 스타트업 웰스케어 창업스토리’ 세미나가 4월 27일(수) 페이퍼 프로그램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었다. 병원 치료 기술인 콜드 레이저 테라피 기술의 대중화를 이끈 웰스케어의 창업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1. 창업 계기는?
의료회사에서 기획을 담당했던 경험이 있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시장의 트렌드가 병원용 치료에서 개인용 치료로 변환될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래서 해당 병원에서 사용했던 콜드 레이저 기술을 이용해서 개인용 의료기기를 만들어보고자 했다.
2. 시제품 개발과정에서의 효과 검증
투자금 중 1억을 임상에 사용했다. 메디컬 디바이스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임상 근거가 의미가 크다. 고려대 안암 병원에서 상하지 주요 만성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임상은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었고, 따라서 이를 근거로 미국 사업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3. 의료기기 스타트업 기술 개발의 어려운 점
금전적인 부분과 인력 부족의 어려움이 많았다. 처음에는 익숙했던 것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려운 제품이기 때문에 투자를 꺼리는 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창업은 기획, 개발관리, 론칭뿐만 아니라 판매나 투자 유치를 해야 하므로 생각해야 할 부분이 훨씬 더 많아졌다.
4. 헬스케어 산업에서 성공하려면?
진정성에 대한 검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헬스케어를 개발할 때에는 효과가 있고 니즈가 있는가에 대한 초기 검증이 나중에 장벽을 넘는 데에 힘이 나온다.
5. 웰스케어가 보유한 ‘최초’ 타이틀은?
한국 최초 부착형 콜드 레이저, 미국 초대형 전자제품 전문 유통채널인 BEST BUY에 한국의료기기 최초 입점, 한국 기업 최초로 아마존 런치패드 1위에 리스트를 올린 스타트업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진행된 세미나는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 혹은 스타트업 기업에게도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