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ㆍ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 참가기업 모집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개인정보 활용이 확산함에 따라 국민 일상생활에 유용한 개인정보 보호 활용 기술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ㆍ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개인정보 보호 활용 기술 보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다. 신청 분야는 정보 주체의 동의 관리 기술과 같은 ▲정보 주체 권리보장 대화형 텍스트 데이터에서 개인정보 탐지 기술과 같은 ▲유노출 최소화 그리고 동형암호 기반 개인 정보 분석 및 결합 기술과 같은 ▲안전한 활용으로 되어있다.
신청 기업들의 선정 과정에 대해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로 심사가 이루어져 있으며, 심사항목은 전문성 및 도전성(25점), 사회적 파급성(15점)과 혁신성 및 차별성(30점), 마지막으로 사업성(30점)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있다. 종합 심사, 상위 6개 기업이 대상으로 최종 기업이 확정된다.
선정 기업은 최우수 1개 기업에 120백만원의 기술개발비 지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과 우수 5개 기업에 60백만 원의 기술개발비 지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이 수여된다. 기술개발비는 7개월간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 활용을 위한 제품 서비스 시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비용으로 지원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기업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 또한 부각되어 다양한 기술개발에 대한 프로그램의 지원이 필요해졌다.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활용 기술의 발굴 지원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