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3K+ 온라인 데모데이’ 성황리에 종료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테크노파크, 씨엔티테크와 같은 5개의 단체에서 지원하고,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가 유튜브로 진행한 ‘인천공항 3K+ 온라인 데모데이’가 3월 29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K 투어리즘, K-컬처, K-푸드 세 가지와 뉴딜을 엮은 “3K+”라는 과제에 걸맞은 스타트업 3개사가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AC)들에게 자신들의 역량을 보여줬다.
발표한 스타트업 3개사는△브이 스페이스(미래 모빌리티 2차 전지, 배터리 시스템 혁신 연구)△씨에이플래닛(패션업의 혁신을 위한 CAD/CAE 설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패밀리(빅데이터 기반 채식&KETO 식품 개인화 드라이브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브이 스페이스는 배터리 모듈부터 배터리팩,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로, 배터리 셀을 공급받아 이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시스템 개발 회사이다.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항공/드론 시장에 진출하여 유인 비행 실험까지 성공한 배터리 회사이기도 하다.
씨에이플래닛은 미래 패션 산업을 위한 스마트 어패럴 CAD 프로그램 개발 회사이다. 고비용의 외산 CAD의 폐해를 타파하고, 제페토(메타버스)에서 의상을 설계하는 프로슈머의 확산 예측을 토대로, 현재 캐드 뷰어 서비스까지 시작한 회사이다.
패밀리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채식과 KETO 식품을 개인 맞춤형 설루션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식단 관리 성공률을 높이는 회사이다. 비건 밀키트 제작 회사 대표가 설립하여, 풍부한 리뷰 데이터와 경험을 토대로 알고리즘을 만드는 중인 회사이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으로 발표를 진행한 3개사가 인천의 3K+사업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