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해킹 피해 원인 취약점을 사전 점검하고, 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위한 조치 기술 지원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보안 취약점 점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총 350개 서비스 및 기업을 모집하며, 적격 심사, 점검 지원 방안 협의, 취약점 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원격근무/의료/교육/금융/쇼핑 등의 서비스나 메타버스, NFT 등 신기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다중이용 서비스 개발·운영사, 신기술 관련 서비스 개발·운영사이다.
지원 내용은 크게 모바일 앱 취약점 점검,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개발·운영 환경 취약점 점검으로 나뉜다.
모바일 앱(Ios/Android) 대상 보안 취약점 점검에서는 앱 변조 및 유포, 중요 정보 노출 등 취약점을 사전 점검해 주요 정보 노출 등의 위협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고, 웹 점검에서는 비대면 다중이용 웹 서비스 대상 보안 점검으로 중요 정보 유출과 악성코드 삽입 등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해 서비스 홈페이지의 안전성과 이용자를 보호한다.
개발·운영 환경 점검에서는 네트워크 등 기업 인프라 보안 점검, 개발·운영 서버 및 데이터베이스 등 시스템 보안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에서 운영하는 대외 서비스(홈페이지, 모바일 앱)와 내부 주요 시스템 및 네트워크에 대하여 보안 취약점을 점검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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