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기 교육생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성공과 생존율 제고를 위한 창업 교육, 컨설팅 등 교육ㆍ컨설팅부터 시제품 제작, 정책 자금, 공간 대여 등 물질적 지원까지 해주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기 교육생 모집을 공고하였다.
신청은 3월 22일(화)부터 4월 12일(화) 18:00 시까지 가능하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총 500명 내외를 뽑지만, 지역별 총원이 각각 존재하며 교육 과정 및 생지원프로그램이 달라 신청 전 확인을 권고한다.
지원 자격은 사업 등록이 되지 않은 예비창업자이며, 생활 서비스의 혁신 아이디어나 고유의 기술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하려는 자가 해당한다. 지원 제외 대상은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음식점업ㆍ자동차 부품 판매업 등이 있다. 단, ICT 기술 융합으로 혁신성이 인정된다면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 및 타 중앙부처에서 이미 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자 또한 결격 사유가 된다.
지원 내용은 5월 9일 정식 입교 후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수준별로 나누어 이론교육을 해준다. 수료생 중 선발하여 창업 형태별로 오프라인 점포기획과 시제품 제작, 경영 체험교육을 돕는다. 최대 3,000만 원 지원이 가능하며, 총사업비의 50%는 자부담 조건이다. 경영 체험교육을 완료한 수료생은 1년 이내에 최대 1억 원의 창업 초기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심사는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로 나누어져 있다. 서면심사에서는 창업아이디어, 성장 가능성, 창업자 역량 등이 있고, 대면심사에서는 창업 준비도와 창업 마인드를 주로 확인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에서 15기 동안 지원 중인 사업이며, 여러 우수 사례들도 존재하니 사업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