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부,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자장가’ 유튜브 공개
코로나 19 확산으로 사랑하는 아이들과 가정에서 함께 보내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어린이집, 유치원을 마음 편히 보낼 수 없는 상황이 잦아지면서 초보 부모들이 육아를 온전히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어린이집의 경우 아이들의 총 수면 시간을 고려하여 1-2시간의 낮잠 시간을 필수적으로 가진다. 이는 아이들의 최소 수면시간을 확보하여 성장기두뇌발달이나 충분한 숙면을 돕기위함인데, 초보 부모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케어도 만만치 않다.
치타부는 이러한 부모들의 고뇌를 해결하기 위하여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수면 유도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장가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의학 매체를 통해 자장가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접해서 알고 있는 만큼, 선호도가 높은 클래식 곡들을 편곡하여 아이들의 감성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엄선 제작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자장가 녹음에 참여한 치타부의 메인 싱어 강은애 성우는 이제 막 출산을 한 엄마 입장에서 아이를 향한 마음을 담아 노래할 수 있어서 훨씬 더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치타부 콘텐츠를 제작하는 담당 PD는 “가정뿐만 아니라 유치원, 어린이집에서도 활용가능한 다양한 유아동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특별한 자장가는 오늘 ‘3/21’(월요일) 오후 6시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다양한 유아동 동요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는 치타부는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으로 콘텐츠를 출시하여 국내를 비롯한 해외 곳곳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