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푸드메이커 11기 모집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을 희망하는 푸드메이커 1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2년 2월 23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온·오프라인 식품 및 외식 (예비) 창업자이다. 선정 절차는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역량, 시장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선정되는 기업에는 2022년 4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16주 동안 다양한 내용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공통으로 F&B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연계 멘토링 및 컨설팅 등을 포함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판로 연계, 브랜드 디자인 및 메뉴 R&D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메뉴 개발 및 검증을 위한 ‘공유주방’을 월 최대 50시간 이용 가능하며, 시장성 검증을 위한 전문가/일반 소비자 품평회를 지원한다. 공유주방뿐만 아니라, 메뉴를 직접 판매해 볼 수 있는 개별 주방도 임대료 없이 제공한다. 활동 종료 후, 우수 팀에 한해 배달형 공유주방 입점을 연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 자세한 사항은 K-Startu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B 분야 창업을 생각하는 자라면 이번 푸드메이커 11기 모집은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뉴 개발뿐만 아니라, 직접 판매해보는 경험을 통해 실제 창업 이전에 경험해보면 좋을 만한 활동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