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제11기 지원기업 모집한다
신용보증기금이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Start-Up NEST 11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신용보증기금이 액셀러레이터, 공공기관, 대기업 등과 협업하여 금융·비금융 융복합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4월에 최종선발을 마치고 7월 말에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지원은 신용보증, 직접투자, 투자유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비금융지원인 성장지원은 입주공간 제공, 해외진출 지원, 마케팅 지원, 대기업 연계, 기술컨설팅 제고 등을 통해서 이뤄질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스타트업이 모집 대상이 된다. 일반 전형 외에 지역균형특별전형, 소셜벤처전형, 핀테크특별전형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10기까지 총 5,679개의 기업이 응모해 평균경쟁률 6.6대1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1,080개의 유망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2,229억원, 직접투자 222억원을 지원하는 등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우수 스타트업이 본격 성장 궤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접수 방법은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 ON-Biz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본 행사는 지원 규모가 큰 만큼 스타트업으로서는 큰 활로를 개척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보 홈페이지 및 정부 창업지원 포털 ‘K-스타트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