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인천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신한금융그룹에서 전국 단위로 조성한 혁신 성장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총 320여 개사의 스타트업을 육성했고, 17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서울과 인천에서 각각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신한 스퀘어브릿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에게 전문가 1:1 성장 지원부터 사업화·고도화를 위한 협업 기회를 지원한다. 또한, 맞춤형 스케일업 코칭 및 디지털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고, 대·중견 기업과의 사업화 및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대기업·중견기업과 기술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신한 오픈 이노베이션과 스타트업 투자유치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신한 인큐베이션으로 구성된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바이오테크, 딥테크 분야의 3년 이내 초기 단계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7년 이내 스타트업까지 모집한다. 1년 입주형 보육 멤버십과 1년 글로벌 진출 지원 멤버십으로 구성되며,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전용 펀드 투자 연계, 국내외 시장 개발 지원,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 별 맞춤형 육성 체계를 통해 1년 간 집중적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멤버사만 참여 가능한 ‘통합 IR 및 통합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권을 부여하는 혜택이 주어지니,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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