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기상기업성장지원센터 신규 입주 기업 1차 모집

한국기상산업기술원에서 기상기업의 창업보육을 위한 기상기업성장지원센터의 신규 입주 기업을 오는 3월 14일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기상기후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기상기업, 기상기업성장지원센터 정상 졸업기업으로 졸업 후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이다.
입주실은 총 3개로, 개별 또는 공동공간 입주신청으로 접수할 수 있다. 첫번째 공간의 면적은 29m2 이며, 개별 또는 공동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두번째 공간의 면적은 27.9m2 이며 공동으로 입주가 가능하고, 세번째 공간은 17 m2 면적으로 개별 입주가 가능하다.
기상기업성장지원센터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47에 위치하고 있고, 입주기간은 입주 시작일로부터 2년이다. 관리비 일부가 입주부담금이지만, 예비창업자는 1년 간 전액이 면제된다.
사무실 임대료는 전액 무료이며, 화상회의실과 3D프린터, 홍보영상촬영실 등의 공용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평가 후 경영·교육·기술개발 등 성장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정부 목표에 따라 기상분야의 지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기상기후분야의 창업기업이나 기상기업은 기획부터 생산, 판로, 마케팅까지 전주기 성장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