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점프업5060 프로젝트 3기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중년 도시재생 창업지원 프로젝트 ‘점프업5060’의 목적은 도시재생 창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만 50세부터 64세까지의 대한민국 국적의 (예비)창업팀이고, 팀당 대표 1인만 참여가 가능하다. 전국단위로 모집하며, 도시재생 창업을 희망하는 신중년 창업팀 총 4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도시재생 (예비)창업팀의 사업화 지원이며, 크게 사업화 1단계와 2단계로 나뉜다.
사업화 1단계는 교육과정의 교육 및 실습 지원이다. 총 120시간의 도시재생 스타트업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창업 방법론 등의 교육 및 40~80시간의 현장 배치 실습을 지원한다.
사업화 2단계는 창업과정의 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이다. 교육 수료 이후 사업 고도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며, 수료팀 중 우수한 창업팀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위 프로젝트는 2022년 2월 3일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점프업5060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에서 1.5배수를 선발하고, 2차 대면심사에서의 사업계획 발표 등을 통해 최종 선발 예정이다. 발표평가는 신청자가 직접 참여하여 발표해야 하며, 불참 시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상세 신청 자격 및 심사 항목 등은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시50플러스 재단은 동네와 골목을 바꿀 신중년 도시재생 창업가를 찾고 있다. 뛰어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도시재생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가라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의 시작을 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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