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1 4차 비대면 IR 참가기업 모집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ICT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업무 협력’을 위해 ICT 분야 창의 · 혁신적인 아이디어 · 기술을 보유한 중소 ·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4차 비대면 IR’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여 ICT 특화 분야(DNA, 블록체인, VR, AR, IoT 등) 창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국내 대기업 · 기금사 대상 ‘비대면 IR’을 통한 투자유치, 보증지원, 업무 협력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ICT 분야 벤처, 스타트업이며 오는 10월 7일에 10개 사의 IR이 열린다.
피칭 대상기업은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하여 대기업, 기금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IR’을 시행한다. 참여 대기업은 삼성NEXT, LG CNS, 롯데 벤처스, 카카오 벤처스, 신한퓨처스랩, 현대건설, KB인베스트먼트, NICE투자파트너스 등이다. 참여 기금사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이다. 피칭 컨설팅은 선정된 기업의 수요에 따라 피칭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별로 10분 발표와 질의응답 5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선정 방법과 기준은 참여 대기업과 기금사에서 정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IR을 진행하는 장소도 달라졌다. 중요한 것은 실제 거리가 아니라, 사업을 대하는 진정성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전할 수 있는가가 IR의 중요한 점이기 때문에 직접 대면하지 않더라도 진행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의 변화가 기대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