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플랫폼 ‘쑥쑥찰칵’ 운영사 제제미미, 프리 시리즈 A 라운드 투자유치
영유아 미디어 기반 육아 플랫폼 ‘쑥쑥찰칵’ 운영사인 제제미미가 해시드, 스프링캠프로부터 17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 A 라운드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제제미미가 운영하는 앱인 ‘쑥쑥찰칵’은 말 그대로 아이의 성장에 맞게 사진과 영상을 자동으로 정리해주고, 이를 활용하여 각종 성장 영상을 제작, 가족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쑥쑥찰칵은 지난해 Google 올해의 앱 숨은 보석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쑥쑥찰칵은 런칭 1년만에 신생아 5명중 1명이 가입하는 육아 필수앱으로서 자리매김하며 양육자들의 니즈에 충족하는 서비스 제공으로 많은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서비스에 더하여 신규 서비스인 양육자간의 커뮤니티 기능 런칭으로 기존 솔루션의 불편함까지 해소하였다.
한편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는 현대 사회에서도 육아 시장은 오히려 매년 확대되고 있고 사용자들이 그루핑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제제미미 박미영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쑥쑥찰칵의 커뮤니티를 보다 단단히하고 향후 커머스로 확장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확보 했다“며 “2022년 상반기 침투율 50%를 달성하고, 하반기 쑥쑥찰칵만의 새로운 육아 커머스 도입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제제미미의 투자유치로 인해, 앞으로 쑥쑥찰칵이 커뮤니티 서비스를 기반으로 양육자간의 상부상조할 수 있는 문화가 확대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