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허브파트너스, MATE 프로그램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2022 창업허브파트너스 MATE 프로그램은 서울시 창업지원기관 ‘서울창업허브’와 액셀러레이터 ‘래버리지’가 함께 하는 예비/초기창업자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2022 창업허브파트너스 MATE 프로그램은 오는 2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의 대상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이며, 서울창업허브 입주 기업을 우대한다. 총 10개 사를 모집하며 선발 결과는 이달 말인 26일에 개별 안내한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 3개월 동안 총 6가지 프로그램(스타트업 Basic 프로그램,사업화 기업진단 프로그램, 업무 생산성 강화 프로그램, 스타트업 Value-Up 프로그램,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 데모데이)을 진행한다.
스타트업 Basic 프로그램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기본 지식 교육으로, 회계/사무, 노무, 법률, IP, 투자, 사업화, 자금조달에 대해 다룬다. 사업화 기업진단 프로그램은 창업기업 진단 및 성향 파악,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업무 생산성 강화 프로그램은 Silicon Valley에서 선택한 협업툴 ‘Notion’ 활용 교육 및 멘토링과 스타트업 Value-Up 프로그램은 4개 전문 분야(회계/사무, 법률, 노무, IP) 및 선배 기업에서 멘토링을 진행한다.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은 IR 피칭 멘토링을 통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데모데이는 외부 투자심사역과 함께하는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위워크 공간 제공과 협업툴 Notion 이용 크레딧, 네트워크를 활용한 초기/후속 투자 연계를 추가 지원한다. 자세한 운영 기간과 신청 방법은 이벤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상에 좋은 영향을 끼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시작할 수 있도록 각종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 투자 연계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초기 스타트업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므로 이러한 기회를 기다려왔던 스타트업이라면 놓치지 않아야 할 기회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