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산업통상자원부 온라인 소셜디자인 데모데이 개최한다
12월 14일 오후 1시에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소셜디자인 데모데이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가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디자인을 혁신도구로 활용하여 현대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사회적 가치를 앞서 실현하는 기업들이 IR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피칭을 진행하는 10개사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BM개발 및 엑셀러레이팅을 프로그램을 제공받았고 혁신우수기업들로 총 52개 사중 선발된 기업들로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피칭하게 될 기업은 △프리랜서 창작자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제품을 제작·판매할 수 있게 하는 공공공간, △디지컬 쇼룸을 통해 친환경 패션을 소개하는 몽세누, △ 생수 세균 검출 문제를 해결하는 UV 살균기 개발업체 티에이비, △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세트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다시 로컬 프랜차이즈 창업공간으로 연결하는 영디케이, △ 리사이클링 소재로 반려동물 산책 아이템을 만들어 가장 행복한 산책 경험을 제공하는 콩트라플로우, △ 발달장애 아동에게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IOT 조끼 개발업체 돌봄드림, △ 드론 측량 서비스로 건설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높이는 엔젤스윙, △ 유정란 스마트팜 분양 서비스로 건강한 계란을 공급하는 킹스파머스, △ 재난 상황에서도 깨끗한 식수를 마실 수 있는 휴대용 정수기 개발업체 유투시스템, △ 지역 시니어의 창작물을 리디자인해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플리마코협동조합이다.
한편, 작년에 개최한 제 1회 소셜디자인 데모데이에서는 총 6개의 투자사들을 초청하여 기업 피칭을 진행한 결과 총 31억 4천만원의 투자 유치를 한 바가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온오프믹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