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경상북도경제진흥원, 제3회 경북 스파크포럼 개최한다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가 제 3회 경북 스파크 포럼을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경상북도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포럼으로, 경상북도에 소재한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피칭하는 기회를 가진다. 참가하는 중견·중소기업은 배터리 관련 기술 스타트업을 추진하고 있는 에코프로지이엠(포항)과 회사 내부 TFT(제약 및 빅데이터) 스타트업 협업을 통해서 M&A를 추진하는 웰츄럴바이오가 참여한다. 스타트업의 경우 전기차주행, 이차전지, 드론, AI시선추적, 스마트팜 기술 업체들이 참가하여 IR피칭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전 경북스파크포럼을 바탕으로 2차전지 부품사 세아메카닉스와 투자사 케이스톤 파트너스의 인수가 성사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포럼에서는 포스코가 스타트업지원 프로그램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를 소개하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활동할 비전을 공개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앞으로의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때문에 다양한 인사이트를 먼저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럼은 10월 28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고, 무료로 이벤터스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