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loTech+ 해외투자유치 온라인 IR DAY 성황리에 마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IoT,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인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15일 개최된 [ IoTech + 해외투자유치 온라인 IR DAY ]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KEA는 해외투자 연계 프로그램 전문 운용사인 제로투원파트너스, 퍼스트벤처스, M3 Global LLC와 함께 LA벤처협회(LAVA : Los Angeles Venture Association)와 협업하여 이번 해외투자유치 IR을 진행하였다.
이번 IR 피칭 행사[IoTech + 해외투자유치 온라인 IR DAY]는 다수의 국내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던 Strong Ventures,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 걸쳐 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Legendary Ventures, Loyola Marymount University, O’Melveny, Switch Ventures, Mirae Asset Global Investment, Plug and Play 기관 관계자 등 총 25개의 미국 LA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사들이 참여하여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IR 피칭을 통해 질의응답을 하면서 투자의견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특히, 제로투원파트너스와 퍼스트벤처스는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의 영문 IR 작성 지원, 해외 시장조사, 영문 피칭 가이드 등의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3개월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미국의 투자자들에게 그들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어필할 수 있고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영어 피칭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이번 IR 피칭에 참여하는 최종 선정된 4곳의 유망 스타트업은 △열사람 (반려묘 체중관리솔루션) △닉스(수면유도 보조기계) △소닉더치코리아 (차세대 더치커피 추출기) △비피엠 (운동기능 향상 웨어러블 스피커)이며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한국과 미국 LA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질의응답 시간이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동시통역을 지원했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제품에 흥미를 보이며 여러 가지 질의를 앞다투어 진행했으며 그로 인해 예상행사시간보다 30분가량 Q&A 시간이 길어지기도 했다.
국내 투자사로 활동하고 있는 제로투원파트너스와 해외투자연계 전문 플랫폼 ‘원더라이즈’의 운영사인 퍼스트벤처스는 지속적인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해 다양한 국가와 분야의 투자사들과 네트워크 확장에 힘쓰고 있다고 밝혀, 향후 진행하는 해외 진출 프로그램 또한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