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네덜란드 조선산업 웨비나 개최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조선산업 웨비나를 개최한다.

해당 웨비나에서는 한국과 네덜란드의 조선산업 전문가들이 최근 떠오르는 친환경 스마트 선박을 주제로, 디지털 혁신과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하는 네덜란드의 조선산업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이틀에 걸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한국과 네덜란드 조선산업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서 주한네덜란드 요안나 도너바르트 대사와 한국해양플랜트협회의 김성현 부장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친환경 선박 솔루션을 위해서 대우 조선해양과 네덜란드 해양연구소가 참여해서 탄소 배출 제로를 위한 한국과 네덜란드의 협력 방안을, 둘째 날에는 선박에 디지털 혁신을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현대중공업의 아비커스와 로테르담항만청에서 참여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삼성중공업과 네덜란드응용과학연구소에서 참여해 친환경 선박에 대해서 다룰 것으로 보인다.

국내 산업을 이끄는 최대 산업 중 하나인 조선산업에 대한 행사로 조선에 관련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 참여하면 현재 흐름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조선산업 웨비나는 이벤터스에서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고 10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