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제로투원파트너스 김경태 대표(좌), (주)지패션코리아 유강수 대표(우)
(주)제로투원파트너스(대표 김경태)는 최근 (주) 지패션코리아 (대표 유강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9월 24일 밝혔다. 양 기업은 신발산업의 발전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사업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주)제로투원파트너스는 컴퍼니 빌더 및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업으로 초기 투자 단계인 seed 단계부터 series A에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해외 투자 유치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주)지패션코리아는 신발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신발브랜드 ‘콜카’를 운영하고 있다. 복고풍 레트로 스니커즈를 표방하는 콜카는 국내외의 이슈로 신발에 스토리를 담는 컨셉을 가지고 3040세대는 물론, 1020세대 사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패션업체다.
신발 브랜드 ‘콜카’는 1980년대 스니커즈를 콜카라고 불렀던 것에서 유래되어 트렌드에 맞게 재탄생한 브랜드다. 일반 운동화 라인 외에도 보디빌더 선수 출신인 유강수 대표의 아이디어로 선수 시절 경험을 신발에 접목시켜 콜카의 새로운 익사이팅 라인을 출시했다.
콜카 익사이팅 라인은 신발 내 웨어러블 센서가 탑재되어 앱과 연동이 가능하다. 웨어러블 센서로 신체 밸런스를 측정해 앞뒤, 좌우 쏠림 현상이 생기는 부분에 고무패킹으로 높낮이를 조절해 밸런스 및 자세 교정이 가능하게 제작되었다고 전했다. 역도 및 헬스 운동을 할 때, 선수들에게는 밸런스가 중요한데 콜카의 제품은 80%까지 밸런스 교정이 가능하다.
(주)제로투원파트너스와 (주)지패션코리아는 신발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R&D, 해외 마케팅, 투자유치, 컨설팅을 통하여 협력하였다. 그 외에도 시장정보, 정부지원사업 등의 정보 교류를 약속하며 양사의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주)제로투원파트너스 김경태 대표는 “(주)지패션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외국브랜드가 주류를 이루는 신발 시장에서, 국내 신발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브랜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 스타트업 성정을 통하여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하여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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