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재단 디캠프, 3월 D-DAY 성황리 개최
지난 3월 30일 프론트원에서 디캠프가 특허청, 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3월 D-DAY를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오프라인 행사와 실시간 유튜브 송출이 이루어졌다. 3월 D-DAY는 특허청, 발명진흥회와 함께 IP BUSINESS를 선도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디데이 출전 기업에게는 디캠프/프론트원 최장 1년 입주, 디캠프 최대 3억 투자 검토 대상이 된다. 또한, 특허청/발명진흥회 지원사업인 중장년 아이디어 사업화 우선 지원, IP 제품 혁신 우선 지원 우대 혜택, 글로벌 진출 지원, 하이라이트 영상 제작, 성장 프로그램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데모데이는 총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플로우(대표 윤수한)는 수소 연료전지 카코 바이크 등 근거리 이동 수단에 들어가는 엔진 부품 및 완제품을 개발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포네이처(류호림 대표)는 미세조류 배양을 통해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에어 밸런서’ 디바이스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타날리시스(최인경 대표)는 AI 기반 특허 분석 기술 플랫폼 ‘PATE’를 통해서 특허 기술이 어느 회사에 쓰일 수 있는지를 예측하고, 침해 소송 데이터를 통해서 유사 특허와의 비교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팀워크(대표 정욱찬)는 건설 업무환경 개선 솔루션으로 도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팀뷰’ 개발 스타트업이다.
아크론에코(배덕관 대표)는 폐기되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소형 초음파 열분해 장치 ’SONOPYRO’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디캠프상에는‘팀워크’, 특허청장상에는 ‘이플로우(대표 윤수한)’가 선정되었다.
본 행사를 통해서 특허 출원과 등록,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국내 다양한 IP BUSINESS 펼치고 있는 스타트업의 활약상을 지켜보면서, 지적재산권이 보호받는 수동적 의미가 아닌 적극적으로 이용할 가치가 있는 훌륭한 수단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