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신한 스퀘어브릿지 에서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콜렉티브 임팩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그동안 축적한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오픈이노베이션을 결합한 전국 단위의 혁신성장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신한 퓨처스랩’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노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아기유니콘 200’ 프로젝트에 금융권 최다인 31개 사, CES 2023 최고 혁신상 및 혁신상 수상기업 21개 사를 배출하는 등 혁신 스타트업의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모집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우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해당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사업 연계와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에서 모집하는 ‘콜렉티브 임팩트’는 공공 및 민간과 협업해 제주 지역 내 환경, 자원, 농업 관련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기간은 2023년 3월 3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 신청 대상은 법인설립 7년 미만으로 최대주주가 국내외 상장사가 아닌 기업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자이다. 콜렉티브 임팩트 신청 대상은 제주에서 문제해결형 비즈니스 모델 적용 및 확대하고자 하는 법인 스타트업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에 선정되 기업은 우수협업팀 총 상금 1억원(10개사 선발), 다양한 협업 기회 제공, 1:1 전담 오픈이노베이션 코칭, 멤버사 특전이 제공된다. 콜렉티브 임팩트에 선정된 기업은 프로젝트 지원금 지원(총 4.5억 원), IR 기회 제공 및 전담 코디네이터 매칭, 제주 네트워킹 지원, 비즈니스 전문가 및 금융 자문이 제공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신한스퀘어브릿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울과 제주 각지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의 성장 활로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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