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Lab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 개소 알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22일 ‘C-Lab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C-Lab 아웃사이드는 2018년 출범한 삼성전자의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당 센터는 삼성전자와의 시너지를 통해 인류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과 스타트업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올해부터 ‘C-Lab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가 문을 엶에 따라 대구 소재 스타트업이 서울에 가지 않더라도 C-Lab 아웃사이드 육성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과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등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C-Lab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에 이어 ‘C-Lab 아웃사이드 광주’, ‘C-Lab 아웃사이드 경북’을 개소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해당 센터를 통해서 수도권-비수도권 정보 및 기회 격차를 줄이고 더 많은 스타트업의 도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