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 시리즈 B 투자 유치 성공 쾌거
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약 17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로 글로벌 기업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였다. 노타의 이번 투자는 지난해 8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시리즈 B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 L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고, 디에스자산운용, 인터베스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사로 합류했다. 노타는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 273억원을 달성했다.
노타는 ‘인공지능으로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자’는 철학 아래 KAIST 학생 창업으로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on-device AI를 위한 인공지능 원천기술인 딥러닝 모델 경량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로 노타는 AI 모델 자동 경량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개발한 사례가 있다.
또한, 노타는 컴퓨터 비전을 기반으로 제조, 건설, 유통,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Top-tier 기업과 PoC를 진행하여 고객사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으며, 시리즈 A 투자를 발판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노타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해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 및 엣지 기반 지능형 교통 시스템, 저전력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타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최적화 기술의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인재를 유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투자유치로 인해 노타의 더욱 더 높은 성장으로 인해 디바이스, 데이터, 네트워크 등 어떠한 장벽에도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